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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창업미래 경쟁력 되다' 제6회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 개최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분야와 청년창업 트렌드를 활성화하기 위한 범정부적 노력이 가시적으로 펼쳐져 관심을 얻고 있다.


12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10층 대강당에서는 범정부 주최 '제6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이 개최됐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등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국민 생활과 함께하는 정부기관들의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촉진한다는 취지로 진행돼 소위 '데이터 창업스타의 등용문'이라 불린다. 

 

특히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래 6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유통·기부문화·에너지절감·산업재해·장애인복지 등 사회적 이슈를 인공지능(AI)·증강현실(AR) 등 4차산업 ICT기술로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지닌 1815팀(85개 기관)이 참가, 25개 기관(중앙16·지자체7·공공기관2)의 예선과 본선 등 8개월간의 일정을 거치며 역대 최대규모의 창업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펼쳐진 왕중왕전 무대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개발 등 2분야에서 통합결선을 통과한 10개팀이 발표를 진행, 전문가 평가(70%)와 사전 소비자 반응 점수(15%), 청중평가단 점수(15%) 등의 집계로 우열을 가리는 시간이 펼쳐졌다.


그 결과 '아이디어기획' 부문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 건물에너지 절감 인공지능(AI) 플랫폼(팀명 나인와트)'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국무총리상) : 온라인 경매 기반 축산유통 시스템 'Woo Auction(팀명 ICT백정들)' △우수상(공공데이터전략위원장상) : 헌혈 기부 및 관리 플랫폼(팀명 Red Coonect) △장려상(행안부 장관상·기보 이사장상) : 재한 중국인 대상 병원검색 서비스 '하오닥(팀명 INSPIRE)', 공간데이터 기반 블록UI 스마트 여행플래너 '트래블록(팀명 트래블록)'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품 및 서비스개발' 부문에서는 장애인 대상 위치기반 인공지능 공간정보 서비스'G-MOC' (팀명 LBStech) 대상(대통령상)을 차지한 가운데 △최우수상(국무총리상) :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건축설계 솔루션 'Build IT'(팀명 텐일레븐) △우수상(공공데이터전략위원장상) : 재배환경 및 병해충 알림서비스 '테라서비스(팀명 아이들)' △장려상(행안부 장관상·신보 이사장상) : 산업재해 예측 스마트 보호구 '카나리아(팀명 퓨리메디)', 실시간 도심환경 3차원 공간지도 '3D 새하마노(팀명 에이엠오토노미)' 등이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2000만원 등 총 8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됨은 물론, 공공기관 창업지원 프로그램, 오픈스퀘어-D·위웍스 랩스 등 창업공간 입주 등에 가산점·우선순위 부여, 기술창업 컨설팅 지원, 스타트업 컨설팅 및 데이터 분석 교육 지원, 신용·투자·보험 등 금융지원, 유료 IP데이터 무상제공(최대 3년)·비즈모델 개발데이터 공급(유상)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이룰 수 있는 후속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자원인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지원을 하겠으며, 정부 혁신전략인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에 앞장서 창업기업들이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